[잠실/송리단길 맛집] 라라브레드 :: 깜빠뉴&앙버터

송리단길 유명 맛집 중 하나 라라브레드

빵을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 몸이 잘 안 받아서 줄이고 있지만

이 집은 맛있다.

왠지 모르게 몸에도 잘 받음 (얼굴이 붓지 않는다)

 

만푸쿠를 가볼까 지나가다가 어떤 여자 두 분이 신나게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처음 방문했던 곳.

 

처음엔 인테리어만 보고 레스토랑인 줄 알았다

 

 

들어서면 향긋한 빵냄새가 반기고 트레이를 들고 서 있는 분들이 많다.

 

트레이는 왼쪽에

왼쪽에 있구나

저녁 늦게라 빵이 많이 빠져 있었다. 낮 시간대에는 먹음직스런 빵이 참 많다.

아무 생각 없이 시식 했다가 반한 오렌지 피칸 깜빠뉴. 건강한 맛

앙버터 앙버터 앙버터

 

이날 앙버터란걸 처음 먹어봤다. 

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버터랑 같이 먹으니 신기하게 매력적인 맛이다. 

이후에 아우어베이커리 앙버터도 먹어봤는데

개인적으로는 라라브레드 앙버터가 조금 더 나았다

 

지하 층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.

인테리어가 많이 예쁨. 

계속 앉아 있고 싶었지만 얼마 안되어서 나옴

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못 찍었다. 

테이크아웃도 좋지만 한번 쯤은 내부에서 먹어볼 것

 

송리단길에서 디저트겸 사갈 수 있는 앙버터 맛집

사실 다른 메뉴가 더 유명한 것 같지만 나한텐 앙버터 맛집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