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요미식회란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잠실 송리단길의 유명한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
송리단길 이라는 명칭이 생기기 전에 근처의 만푸쿠와 이 거리를 쌍끌이 하던 맛집이다.
지금의 송리단길에 공헌한 맛집
만푸쿠는 가천대 쪽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
잠실 살면서 두어 번 정도만 가봤다.
송리단길 검색하다 보면 탑 3 안에 "멘야하나비"라는 이름은 검색할 수 있을 것 같다
정말 맛있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큰 맘 먹고 가야 하는 곳
이 날은 코로나 + 여름 + 아침 11시 의 조합으로 3~4분 정도 대기 후 먹을 수 있었다
앞선 방문은 1시간 반~2시간 씩 기다림...
맛은 있지만 거기에 들인 시간은 아까웠다
오픈 시간 30분 후 입장했는데도 도니쿠 마제소바는 먹을 수 없었다
네기시오 마제소바는 처음 도전했지만,, 약간 느끼함이 짙다. 하지만 맛있음
어느 맛집이든 대표 메뉴, 제일 기본 메뉴가 맛있다.
첫 방문 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맛은 변하지 않았더라.
이전과 달라진건 방문하면 쿠폰을 주는데,
이 날 옆에서 식사하시던 아주머니는 두 개째 가득 채운 쿠폰을 갖고 계셨다.
마제소바는 확실히 처음 먹어본 맛이다.
횟수로 세 번째 먹지만 새롭다.
살짝 느끼할 듯 하면 옆에 있는 식초를 살짝 뿌려 먹을 것
처음의 맛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.
위치는 잠실 송리단길 입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.
주말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라면 송리단길 입구에 사람이 북적거리면
아 저기가 멘야하나비구나 하면 됨
아침 일찍이 아닌 이상 대기 시간이 길어 단골이 되긴 쉽지 않겠지만..
적어도 한 번쯤은 가볼만한 맛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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