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보면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
통상적으로 컴퓨터 오류가 발생할 때 사람들은
"컴퓨터가 구려!"
"컴퓨터가 망가졌어!"
"컴퓨터를 바꿀 때가 됐어"
라는 말을 한다.
정말 컴퓨터라 구려서일까
H/W적인 Fault가 아닌 한 대부분은 Windows OS 상에서 발생한다.
Windows OS 는 너무나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,
Windows API나 Kernel 단의 함수 정보 또한 구글링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.
이러한 점은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면 OS 상에서 동작하는 S/W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며
지원하는 S/W가 많다는 점은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지게 되지만
S/W 개발자의 미숙함이나 실수로 인한 잘못된 코드, 유지보수가 안되는 S/W로 인해 발생하는 Windows 에러도 굉장히 많다.
이러한 Windows 에러를 찾고 고치기 위해 이벤트 로그를 확인하고, 덤프도 추출하고 디버깅을 한다.
Windows Process는 대부분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.
Windows 7에서 Windows 10으로 넘어오면서 작업관리자 기능이 강화 되었지만,
그래도 상세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.
Microsoft에서 기본 제공하는 Process Explorer는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
어떤 DLL이 로드되고 있는지, 버전은 어떤지, 핸들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, 누수는 일어나고 있는지...
TroubleShooting도 가능하고, 나아가 Windows 응용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공부하기에도 유용하다.
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기는 게 쉽지 않구나 싶다.
당분간 머릿속에 떠다니는 잡다한 내용을 정리할 겸 포스팅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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