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2월 중순, 코로나19로 마스크 신세지만
조선호텔은 안전하게 방역하고 관리가 철저할거라는 믿음으로
스시조 방문을 했다 :)
스시 오마카세 중에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,
지인들도 너무 맛있다고 극찬한 곳이기에 기대가 가득했던 곳.
주말 런치 오마카세는 11:30분 시작이고,
디너는 17:30분 시작으로 알고있다.
예약시에 카운터,룸,홀 중에 어느 자리를 원하는지 꼭 얘기해야한다.
개인적인 생각은 스시 오마카세는 쉐프님들과 교감?을 위해
카운터 자리가 제일이쥬... :)
*카운터 자리는 9석밖에 없으니 미리미리 예약 하세요 :)
따뜻한 말차 주문하고 바로 코스 시작~
시작은 김과 굴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.
전~혀 비리지 않고 적당한 식감과 싱싱함을 느낄 수 있다.
쉐프님이 알려주신대로 먹은 도미,
게우 소스와 실한 전복!
정말...정말.... 하나도 안비리고 너무 맛있었다.
전복 먹은 후에 저 소스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는데
정말 맛있다 ㅠ_ㅠ
이어서 연속으로 준비해주신 스시,
스시조 스시는 그동안 먹었던 스시와 다른점이 확실히 느껴졌다.
오랜시간 숙성을 거쳐서 그런지,
먹은 스시가 모두 쫀-득 거리고 촛밥도 너무 맛있었다.
금태구이
센스있게 손도 출연해주신 쉐프님 :)
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, 또 먹고싶었떤 새우+우니 초밥..ㅋㅋ
원래 우니를 좋아하지만 역대급!!
어묵,국물,겨자소스로 입가심 :)
카운터 앉으면 이런 불쇼도 감상할 수 있다 :)
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 쉐프님
이름은 까먹었지만, 불맛과 잘어울렸던 스시
먹으면서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, ㅋㅋㅋ
장어초밥-
다 맛있었지만 우니랑 장어초밥은 또 먹고싶다.. 라는 생각이 든다
교코 :)
가족중에 생일자가 있어서 케이크라고 센스있게 만들어주셨다 ㅋㅋㅋ
센스있고 재미있으셨던 쉐프님~ 감사합니다!
디저트 타임,
여러가지 디저트 중에 선택하면 되는데
스시조 디저트 중에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제일 유명하고 맛있어요 :)
디저트를 마지막으로 식사는 끝 !!
런치 오마카세 가격은 18만5천원인데
전혀 후회없는 런치였다.
스시를 좋아해서 많은곳을 다녔지만
스시 오마카세 끝판왕은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!
주소 :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서울웨스틴조선호텔 20층
예약필수(02-317-0314)
가격 : 런치 오마카세 185,000원
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시에 확인하세요 :)
주차 : 발렛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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